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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마을에서 대동회가 열렸슴다..
지난해 결산도 하고..점심도 나누고..겸사겸사해서..
그중 제일 중요한 이장 선거가 있었죠..

작년에 조직된 청년회에서 이번엔 우리중에서 이장으로 나가 세대교체를 하자고들 했죠..
그중 적임자로 40대 초반의 '식물박사'인 분재원을 하고 있는 동명이 형이 거론..

여기 이장은 본인이 내놓아야 임기가 끝나는 식임..^^사전에 이장님의 치적과 통솔력..여러가지로
볼때 교체가 돼야하다는 여론을 조성..(근데 정말 작년 이장님은 무대포에 도대체가 대화가 좀..)
마을에서 그래도 입김있는 중진의 아저씨 포섭..ㅋㅋ 문제는 원로가 되시는 어르신들..
분위기 역전은 당일..작년 회계보고에서 이뤄짐..미리 준비해서 보고만 하면 될것을 2시간 내내 계산을
하고 있는데서 주민들의 요구 높아짐..(맞나??) 이때 청년들중 한 사람 나서서 산수 시작.10분내에 계산과
보고 완료..

결국 72%의 지지율로 세대교체가 이뤄졌죠..*^^*

사진은 청년들 새해 다짐을 위한 등산때 찍은 속리산 줄기중 '묘봉'이랍니다.